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제(중국 신화)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중국]] 고대의 전설적인 군주. [[소전(중국 신화)|소전]]의 아들. [[중국 신화]]의 [[신]]이자 [[현효]]와 [[제지|청양]][* 후대에 황제 헌원씨 공손헌원의 아들 '''[[소호]] 금천씨 공손현효'''와 [[제곡]] 고신씨 공손준의 아들 '''[[제지]] 청양씨 공손지'''가 동일인으로 간주되었다.]의 아버지. [[요(삼황오제)]] 임금과 [[우(하나라)]] 임금의 고조부이기도 하다. 성은 '공손'(公孫), 이름은 '헌원'(軒轅)이라고 한다. 그래서 '''공손헌원'''(公孫軒轅), '''황제 헌원씨'''(黃帝軒轅氏), '''헌원씨'''(軒轅氏)라고 부른다. 그 외에도 '''유웅씨'''(有熊氏)라고도 하고 '''제홍씨'''(帝鸿氏)라고도 부른다.[* 여기서 '''씨'''(氏)는 중국 상고시대 인물들에게 상투적으로 붙이는 호칭이다. 그래서 황제와 맞서 싸웠다는 [[치우]]를 '치우씨'(蚩尤氏)라고도 부른다.] 흔히 알려진 명칭인 '''황제'''(黃帝)라는 명칭은 재위 기간 중에 [[황룡]]이 나타나 토덕의 상서로운 징조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. 삼황(三皇)에 이어 중국을 다스린 오제(五帝)들의 첫 번째 왕이며, 사실상 신화로 여겨진 삼황과 다르게 황제를 필두로 한 이들 오제(五帝)들은 실존한 제왕들로 추앙되었고, 그중에서 황제는 중국 문명의 시조로 여겨졌다. [[사마천]]의 《[[사기(역사책)|사기]]》에서도 언급되었다. [[삼황오제]](三皇五帝)에서 오제의 필두다. 황보밀의 《제왕세기》에서는 삼황의 첫 번째로 언급된다. 《전국책》, 《[[주역]]》, 《[[예기]]》, 《[[회남자]]》에서는 오제의 세 번째, 나머지 기록에서는 오제의 첫 번째이다. 사후 [[신나라]]를 세운 [[왕망]]이 '태초조'(太初祖)로 추존했다. [[서양]]에 [[제우스]]가 있다면 [[동양]]엔 황제 헌원씨가 있다는 말 그대로 중국 신화의 주신이다. 한국의 [[단군]]처럼 중국의 [[한족]]들이 전설적인 시조로 가장 흔히 일컫는 존재이기도 하다. 황제에 [[신농|염제 신농]]까지 포함해서 '염황의 자손'이라고 부르기도 하며, [[대만]]에서 사용하는 [[중화민국 국기가]]에서도 '염제와 황제의 후손'(炎黃世冑)이라는 표현이 나온다. 현대 중국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설에 따르면, 황제 헌원씨는 기원전 2716년에 태어나 20세가 되는 기원전 2697년에 즉위했고, 119세가 되는 기원전 2598년 천제(天帝)가 보낸 [[용]]을 타고 승천했다고 한다. 황제 헌원씨의 즉위년을 원년으로 삼은 연호가 '[[황제기원]]'이다. 본래 황제 헌원씨는 고대 중국에서 받들던 신격이었다고 추정한다.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신격이 점차 신이한 힘이 있는 위대한 인간 군주로 격하되어 고서에 기록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